"코로나19에다 수해까지. 진천군민들을 위해 우리 기업들이 힘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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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민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의 기업 활동도 미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수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진천지역 기업들이 어렵지만 힘을 모았습니다”
지난 21일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진천지역 기업 사장단은 3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들고 군청을 찾았다.
이번 성금은 선일다이파스, DCT머티리얼, 영신쿼츠, 킹스코, 비에이치앤바이오, 체리부로, 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 가마룰류, 케미탑, 유영제약, 범창 등 진천상의 회원사들이 마음을 모아 모금한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번 성금 등 기탁과 관련, 왕용래 진천상의 회장은 23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물론 긴 장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업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진천지역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진천상의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왕용래 회장 취임식에서도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진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지팡이를 후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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